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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돈까스집 연돈, 최근 근황 보니 여전한 텐트 행렬…‘신개념 캠핑 명소?’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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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포방터에서 제주도로 자리를 옮긴 연돈에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 연돈 상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픈 전부터 식당 앞에 텐트를 쳐놓고 대기 중인 손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주 첫 오픈에서도 긴 대기줄과 텐트촌이 형성되는 진풍경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던 바, 일주일이 지난 후에도 돈가스집을 향한 인기가 식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끝없는 대기 행렬에 백종원의 장모님과 배우 강기영 역시 긴 기다림 끝에 돈가스를 맛봤다며 인증 글을 남기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K대기인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오래가는게 신기하다”, “재밌겠다. 날 풀리면 친구랑 가서 놀고 대기하면 재미있을듯”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저렇게까지 과열될 일인가?”, “저러고 들어가서 소란은 없었으면”, “직원 늘려서 다 받아도 못 먹는 사람 많으니까 사장님 부부는 속상할듯” 등 우려하는 시선도 존재했다. 

앞서 많은 대기 손님 중 취사를 하거나 대신 줄을 서주는 줄서기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는 사람이 등장했고, 이에 연돈 측은 “새벽부터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대기 관련해 부탁드린다. 매장 외부에서는 취사가 불가하다”라며 호소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대기 명단 작성 및 줄서기 현장이 포착될 시 영업을 강제종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지는 손님들의 방문에도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사장님은 돈을 주고 대리를 맡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더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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