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의 최민용이 박선영을 위한 특급 매너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잼의 리더 조진수와 ‘스잔’의 김승진과 여행을 떠난 다음날 저녁이 그려졌다. 헤어디자이너로 일을 하는 조진수는 안혜경의 머리를 즉석에서 손질하기도 했다. 즐거운 저녁 식사 후 청춘들은 설거지를 하기 위해 눈치게임을 시작했고 최민용과 양수경이 주인공으로 당첨되었다.
최민용은 “박선영 누나는 빼달라. 감기 기운이 있는데 너무 심하다.”며 배려하기도 했다. 설거지를 하러 가던 최민용은 박선영을 방에 가두며 “나오지 못하게 해달라. 이불 덮고 가만히 있어라.”며 특급 매너를 보이기도 했다. 박선영의 곁에 있던 조하나는 “너무 심하다. 약은 먹었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지치지 않는 노동본능의 박선영은 다시 밖에 나와 거실을 닦기도 했다. 박선영을 보던 최성국은 난로 근처에 의자를 가져다주며 “앉아서 좀 쉬어라.”고 말을 한다. 옆에 있던 김광규는 북을 두드리다 조하나에게 “악기 다룰 줄 아는 게 있냐.” 묻는다. 조하나는 “한국 무용이랑 악기는 다르다. 저는 장고랑 북만 할 줄 안다.”고 답했고 김광규는 장고를 찾아주었다. 조하나는 즉석에서 수준급의 장고 연주를 선보였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