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런닝맨’의 소소한 자막 실수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런닝맨에 출연한 10년 차 아이돌 에이핑크 초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최근 방영된 SBS ‘런닝맨’의 캡처본이 게재됐다. 캡처에는 에이핑크 초롱의 모습과 함께 자막 “흥에 관심 있는 주영, 초록 출전” 내용이 쓰여있다.
또 다른 캡처에는 김종국, 강하나에게 “하하, 지효”라는 자막이 붙어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은 폭소하며 소소한 자막 실수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런닝맨’ 측은 여러차례 자막실수로 물의를 빚었다. 북경레이스 특집에서는 만리장성의 길이는 8,851km로 잘못 표기하거나 일베 용어를 사용, ‘탁 찍으니 엌’이라는 등 부적절한 표현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제작진 측은 매 논란 때마다 “자막 실수, 오타”라며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자막 논란에 시청자들의 매서운 눈초리가 계속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1 2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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