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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배우 이정길 향한 동료들 찬사, 고두심·선우용여·김세레나 外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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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품격 있는 배우 이정길에 대한 배우 동료들의 칭찬 세례를 조명했다.

2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젠틀맨 배우 이정길의 로맨틱한 인생’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배우 이정길은 1944년생 77세 나이로, 그 중 연기생활만 55년째에 이른다. 연기 외길을 걸어오면서 ‘청춘의 덫’, ‘여명의 눈동자’, ‘하얀 거탑’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다양한 작품에 품격 있는 역할로 대중과 만나 왔다.

그는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작품에서 품격 있는 역할을 맡아왔는데, 이는 실제로 그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같이 일해 본 선·후배·동료 모두에게 자타공인 방송계 최고의 젠틀맨로 불릴 정도다.

고두심은 “70년대 청춘의 심볼? 남자 주인공하면 이정길 선생님이다. 우리 시대에는 그냥 그랬으니까. 상당히 그 남자주인공으로 굉장히 오래 군림하셔서 웬만한 여배우들 다 섭렵하셨고, 상대 배역으로 많이 하셨고 그 시절이 굉장히 오래갔다. 그리고 또 훈남”이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선우용여는 “얼굴을 보라, 어디 하나 빈틈없는 사람, ‘착실’이라고 쓰여 있다. 이정길 씨는 욕심을 중간에 두고 살아요. 너무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게, 그게 굉장히 어려운 건데도 한 평생을 그렇게 사는 걸 보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김세레나는 “옛날부터 점잖고 잘 베풀고 자상하고 귀티가 났다. 주당이지만 한 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본 적이 없어”고 기억했다. 태진아는 “그때나 지금이나 큰 변함이 없다”고 거듭 칭찬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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