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미국 인플루언서까지 끌어들이는 마력…‘세렌디피티’ 조회수 1억 2천 넘어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JIMIN)을 향한 미국 내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 카피라이터이자 유명 유튜버인 Sarah Schauer가 방탄소년단의 팬을 자처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캠을 원한다”며 “팬캠 가진 사람 있어?”라고 올렸다. 이에 전 세계의 아미들은 지민의 프리댄스와 커버댄스 및 직캠과 솔로 무대 동영상을 올리는 등 열렬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사라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리트윗했다는 전언이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소셜 인플루언서 Ginger Wesson 역시 “이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흥미가 생긴다”며 입덕 기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미들이 사라에게 보낸 동영상 중 하나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억 2천 8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 ‘세렌디피티’ 인트로 버전과 풀버전은 합산 1억 3천 이상의 스트리밍 횟수를 돌파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배경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민을 향해 팬들은 “우리 말랑이 왜 이렇게 인기 많아”, “박지민은 뭘 좀 안다”, “우리 소중한 지민이”, “박지민 사랑해”, “나도 지민이처럼 무용 발레 했는데 정말 힘들고 박지민 천재 맞다”, “지민이 춤선 사람을 홀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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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블랙 스완’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