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홍자가 ‘친한 예능’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그의 일상이 네티즌의 이목을 끈다.
지난 19일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 말리는 홍자 시대. 늘 새록새록 싹트는 우리의 스토리. 잊어버리고 집까지 이러고 왔다는 #저 정도면 홍자 화분 #홍자 화분 #싹트네 #오늘자 홍자 #홍대장과 홍일병”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자는 보라색 니트를 입고 머리에 보라색 나비 핀과 새싹 핀을 낀 모습이다. 그는 나이를 알 수없는 사랑스러운 동안 비주얼로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잘어울려요 꿀잠주무세요” “아름다운 우리 대장님” “보라색 나비도 같이 왔네요 이뻐라” “홍일병에게는 별보다 빛나고 꽃보다 향기로운 우리 대장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자는 21일 방송되는 MBN ‘친한예능’에 ‘미스트롯’ 동기인 정다경, 숙행과 출연한다. 세 사람은 이날 ‘친한 예능’ 멤버들 몰래 촬영장을 찾아 고운 한복을 입고 등장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세 사람은 멤버들을 위해 손수 갈비찜, 잡채, 전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해왔다고 한다. 이어 이들은 숨겨놨던 흥과 예능력을 발휘해 ‘친한예능’ 멤버들과 팀을 이뤄 숙수 선택권 대결을 펼친다.
홍자는 정다경, 숙행과 함께 트로트 부르며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뜨거운 열기를 이끌어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