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더 짠내투어’ 스페인으로 떠난 멤버들이 파에야의 맛에 고향 한국을 느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스페인 남부의 이용진 투어를 떠난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모두 이용진이 고른 맛집에 갔다. 우선 론다 전통 요리인 소꼬리찜을 먹은 출연자들은 모두 “갈비찜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명수는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에게 “엄마가 해준 게 맛있냐, 이게 더 맛있냐”라고 물었다. 조이는 잠시의 고민도 없이 “이거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파에야를 맛봤다. 마침 그동안 출연자들은 올리브유 가득한 감바스와 츄러스, 타파스, 하몽 밖에 맛보지 못했던 터다. 쌀을 그리워하던 멤버들은 파에야가 등장하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내가 ‘파마’(파에야 마니아)다”라고 말하며 시식을 했다. 이어 그도 눈을 크게 뜨며 맛에 감탄했다. 박명수 역시 “매콤한 맛이 쌀에서 느껴진다. 진짜 환장하고 먹었다”고 털어놓을 정도였다.
무게를 내려놓고 정신없이 먹은 출연자들을 보며 누리꾼들은 “파마 뭔데. 파에야 마니아 규현이”, “규현이 진실의 미간. 적극 동의합니다”, “빠에야 맛있죠”, “진짜 맛있나보다. 표정부터가 다르네”, “스페인 가고 싶다”, “나도 먹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유진, 이용진, 한혜진, 박명수, 규현, 조이가 떠난 ‘더 짠내투어’ 다음 이야기는 오는 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