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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뉴욕 센트럴 파크서 보트 타고 쾌속질주…'한국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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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보트를 타고 쾌속질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나 홀로 보트 타기에 도전하는 정해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해인은 "여기가 '비긴어게인'에 나오는 촬영지다"고 뉴욕 센트럴 파크를 소개했다.

이어 보트에 자리 잡고 앉은 정해인은 양손에 노를 잡고 조심스럽게 보트 운전을 시작했다.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방송 캡처

하지만 마음 같지 않게 삐걱거리는 노 때문에 정해인은 제자리걸음만 반복했다. 겨우 작동법을 터득한 정해인은 열심히 노를 저으며 보트 타기에 나섰다.

엉성한 정해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고 그는 재빠른 속도로 노를 저으며 쾌속 질주를 시도했다.

하물며 정해인은 보트 앞부분과 뒷부분을 반대로 노를 젓고 있었고, 그는 보트가 거꾸로 가는 줄도 모르고 폭풍 질주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일명 '걷큐멘터리'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여행 예능으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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