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주우재, 경기과고 천재의 문제 풀이 속도에…"요약, 대충 제발 그만" 울분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는 주우재가 울분을 터트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오디오쇼 호스트의 문제가 공개됐다.

문제는 포털 라디오 DJ인 이장원이 낸 문제. 'A를 쌓으면 아쉬움이 되고, H를 쌓으면 감기다. Y를 쌓았더니 벽돌이 되었다. 그와 함께 궁금함도 쌓여버렸다. 마지막 숫자가 참 궁금하다'라는 문제에 주우재는 "말장난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주우재는 "문제가 짜증나는 게 아니라 문제 앞에 굳이 한 문제를 넣었다는 것이 짜증난다"고 말하며 이장원을 비판했다.

이장원이 "이게 Y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아무도 안 궁금하냐"고 말했하자 주우재는 "저게 무슨 규칙일까?"라고 말하며 그의 눈치를 봤다. 하지만 힌트를 줄 수 없는 이장원은 눈을 질끈 감으며 괴로워했다.

정답을 외친 박정음이 설명을 하자 전현무는 "또 혼자만 알아듣는 설명"이라고 설명을 알아듣는데 난항을 겪었다.

주우재 역시 "요약, 대충, 제발 그만"이라고 울분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펼쳐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두뇌자극 뇌섹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