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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첫 방송 앞두고 밤톨머리로 변신…김다미와 호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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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첫 방송을 앞두고 근황을 전한 가운데 바뀌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오후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항공점퍼를 입은 박서준이 담겼다. 화려한 조명 아래 서있는 그는 짧게 자른 머리카락 위에 손을 올린 모습이다. 뚱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박서준의 눈빛이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밤 이모티콘으로 표현한 박서준의 센스가 웃음을 자아낸다. 

박서준 인스타그램
박서준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이태원 클라쓰 완전 기대 중이에요", "밤톨머리도 귀엽네", "밤 이모티콘 왜 썼나 했네", "너무 멋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극중 박서준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직진 청년 박새로이로 분한다. 박새로이는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를 안고 입성한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꿈의 도전을 시작하는 인물. 누구보다 소신 있고 패기 넘치는 박새로이의 다부진 매력을 통해 유쾌한 재미와 감동,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상대 역에는 영화 ‘마녀’로 대세 배우에 등극한 김다미가 확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서준을 비롯해 김다미, 유재명 등이 출연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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