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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애요’ 컴백 기념 인터뷰 영상 공개…“타이틀곡, 대부분 찬성 안 했지만 나에겐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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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재중이 신보 ‘애요’ 발매를 기념해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아리랑 K-POP 유튜브 채널에는 “[Pops in Seoul] Oppa is back! Kim Jae-joong(김재중)'s Interview for 'Tender love'”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4년 만에 신보 ‘애요’로 돌아온 김재중은 여전한 비주얼로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넸다. 김재중은 “솔로 음반을 내면서 처음으로 타이틀곡으로 발라드를 선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까지 불렀던 것 중에 가장 힘을 많이 뺐고, 코드가 무겁고 가슴을 내려놓은 듯한 반주다. 그래서 반주만 들었을 때도 가슴이 먹먹했다”라며 “노래를 부를 때도 힘을 많이 빼고, 최대한 기교도 많이 없앴다. 솔직하게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노래를 하는 동안 가장 초점을 맞춘 부분은 ‘힘을 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으로 녹음했던 타이틀곡 ‘여리디여린’이라는 노래여서 힘을 뺀 느낌이다.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 제 안에서는 ‘힘을 빼자’라고 생각을 하면서 불렀다”라고 회상했다. 

김재중 / 아리랑 K-POP 유튜브 캡처

이어 “그동안 비주얼풍의 음악이 많았고, 힘을 많이 줬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힘을 뺀 발라드가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게 곡을 고르는 기준이었다”라며 데모만 들었을때 대부분 찬성하지 않았던 곡이었지만, 자신에겐 1등이었던 노래였다고 타이틀곡 선정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오후 발매된 김재중의 새 앨범 ‘애요’는 사랑 애, 노래 요 ‘사랑을 부르다’라는 의미로 사랑의 설렘부터 이별까지 다양한 감정이 담겨 많은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발라드 위주의 네 트랙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여리디여린 사랑을’은 김재중의 애절하고 슬픈 목소리가 더해져 완성되었으며 보컬의 힘과 감정이 온전히 느껴져 사랑의 감정을 회상하게 만들고 눈물짓게 만들며 많은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하고 있다.

이렇듯 김재중은 두 번째 미니앨범 ‘애요’로 약 4년 만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초동 판매량 10만장을 기록하며 ‘음반 차트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변함없이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부상에도 불구, 앨범 발매에 관한 국내 프로모션과 아시아투어 콘서트까지 병행하고 있는 김재중이 앞으로 이어질 활동과 새롭게 써나 갈 기록들에 대한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2월 22일 방콕을 시작으로 앨범 발매 기념 아시아투어 콘서트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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