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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폭행 논란 이후 재개편된 '보니하니' 합류…'차세대 초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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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박소영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보니하니'에 출연한 박소영은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기가 어렵다는 고민을 대변, 실제로 힘겨워하는 듯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실시간 상황극은 물론 시청자 투표를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방송 내내 유쾌한 에너지를 뿜으며 소통했다.

앞서 EBS1 ‘두근두근 방방’에 출연한 박소영은 초보 과학자 ‘나라’로 변신해 어려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고 재밌게 풀어내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박소영
박소영 / JDB엔터테인먼트

더불어 김경아와 ‘갱소TV’를 전격 오픈, 크리에이터 영역까지 진출 하는 등 어린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소영의 합류는 '보니하니'에 어떤 시너지를 가지고 올 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소영은 “‘보니하니’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처음에 너무너무 떨리고 긴장했지만 ‘보니하니’ 팀원들이 많이 도움을 줘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친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어린이 친구들의 위치에서 생각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부터 다시 방송을 시작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EBS 자체 집중 점검을 통해 유아·어린이·청소년 출연자 보호 등에 관한 조항을 대폭 강화했고 방송 준비를 위해 새롭게 제작진을 꾸리는 등 재개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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