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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46억 건물주’ 된 기안84 소식에 이말년(침착맨)-주호민이 보인 반응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0.01.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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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웹툰작가 기안84의 건물 매입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이말년과 주호민이 이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20일 오후 한 매체는 부동산업계의 말을 빌려 “기안84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이 건물은 현재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영업 중이다.

트위치에서 ‘침착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말년은 이날 주호민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말년은 방송 진행 중 “기안84 46억 건물주인데 주펄님은 대체 얼마예요”라는 댓글을 읽었다.

침착맨 트위치 방송 캡처
침착맨 트위치 방송 캡처

이를 본 주호민은 “자기 돈은 아니고 대출이 많겠죠”라고 말했고, 이말년은 “언론에서 부풀리기가 좀 있다. 건물 같은 거 대출 엄청 많이 깨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말년은 “우리가 망하면 나중에 거기 들어가면 되겠다”이라는 주호민의 말에 “걔가 망할 수도 있다”며 “건물에 공실이 나면 그거 다 유지비라서. 1억 빌리는데 2%라고 쳐도 1년에 2백만 원이다. 10억 빌리면 2천만 원이다. 10억만 빌렸겠냐 46억 건물에”라고 되물었다. 

이에 주호민은 “절반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고, 이말년은 “공실이 나면 월 유지비가 2천만 원인 거다. 건물도 계속 손봐야 하고 재산세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공실이 안 나고 다 나가면 세가 많이 들어온다. 적자 보려고 사는 경우는 없다”고 알렸다.

특히 주호민은 기안84에 대해 “‘나 혼자 산다’ 때문에 잘 된 게 아니다. 물론 그 영향도 엄청 크지만 거기 들어가서 잘 된 사람처럼 보이는데 사실 들어가기 전에도 만화가 탑티어였다. 항상 탑을 놓친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고, 이말년 역시 “‘나 혼자 산다’ 들어가기 전에도 잘 벌었다”고 동의했다.

이말년은 “이미지가 워낙 어수룩해서 그렇다”는 주호민의 말에 “그래서 충격받은 사람도 많더라. 건물 산 거. 너무 동네 형, 동생 같은 느낌인데 갑자기 샀다니까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주호민 작가님이 훨씬 많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기안이 훨씬 많을 거다. 벌이 수준이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주호민 역시 “어림도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주호민은 “형은 러닝이 일시적인 건데 기안은 계속 번다”는 이말년의 말에 “걔는 ‘신과 함께’가 매년 개봉하는 거다”라고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이말년은 기안84의 웹툰에 대해 “미리보기, 다시보기가 계속 터진다”고 설명을 더했다.

네이버 웹툰 ‘패션왕’으로 유명세를 탄 기안84는 현재 ‘복학왕’, ‘회춘’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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