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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울♥이윤지, 둘째 아들 위한 아쿠아 필라테스 도전…이글거리는 눈빛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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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한울♥이윤지 부부가 아쿠아 필라테스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정한울♥이윤지 부부가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 

수영장에서 필라테스 수업을 듣던 정한울♥이윤지 부부. 특히 이윤지는 레이저를 쏘는 듯한 눈빛으로 강사를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사는 "윤지님 왜? 무서웠어요. 깜짝 놀랐어요"라고 농담을 건냈다. 잠시 미소짓던 이윤지는 다시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강사를 바라봤다. 이 모습을 본 남편 정한울은 "원래 이래요. 표정이"라며 강사를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동상이몽' 캡처

이 모습을 바라보던 김숙은 "눈이 워낙에 크니까 집중하면 더 커진다"며 "고기뜯을 떄 라니같다"고 미소 지었다. 이에 강남 역시 공감했다. 

손을 잡은 채 알콩달콩 운동을 하는 커플을 본 정한울은 아내를 향해 "잡아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윤지는 "내가 미끄러지면 오빠도 미끄러진다"며 거절의사를 보였다. 

최근 이윤지는 둘째 라돌이를 임신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둘째의 성별은 아들로 확인됐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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