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가 웹드라마로 제작되는 가운데 캐스팅 소식이 네티즌 사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웹드로 제작되는 웹툰 '소녀의 세계' 캐스팅'이라는 제목으로 한 글이 게재됐다.
웹툰 '소녀의 세계'는 충현고에 다니는 주인공 오나리와 그 친구들 임유나, 서미래, 임선지의 이야기다. 학교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들과 이 4인방의 과거 이야기를 회상하며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웹툰에서 2015년 5울 17일부터 연재됐으며, 2019년 9월 30일 시즌1이 완결됐다.
이 '소녀의 세계' 웹 드라마에는 오마이걸 아린과 캐릭터 이미지에 맞는 신인 배우들이 등장한다. 주인공 나리 역은 오마이걸 아린, 엄친딸 임유나 역은 대학내일 표지 모델을 맡았던 황보름별이, 선지 역에는 파나틱스 도아가 맡는다. 또 독일 혼혈 미래 역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했던 한채경, 악역 수빈 역은 김민아가 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헐 좋다", "소녀의세계 웹드라니ㅠㅠ너무 좋아", "아 소녀의 세계 제일 좋아하는 웹툰인데 재밌겠다", "선지 진짜 찰떡이다!!", "헐 대박 나 어제 다 봤는데!", "선지 진짜 잘 어울린다", "와 캐스팅 담당자 상 주자", "캐스팅 된 배우들 이미지는 모르지만 웹드라니. 잘 됐으면!!", "와 캐스팅 찰떡"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첫방송 날짜는 현재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