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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엑스엑스)’ 하니, 예고편부터 연기력 호평…네티즌 “안정적인 톤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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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XX(엑스엑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며 하니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하니는 ‘XX’의 바텐더 윤나나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하니는 바를 찾은 손님에게 “저희 바 처음이시죠? 웰컴부부터 준비해드릴게요”라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바로 들어오는 과거의 친구 이루미(황승언 분)과 마주치자 표정을 굳히며 “우리가 인사 나눌 사이였나”라고 차갑게 돌변했다. 친구 사이냐고 묻는 질문에 두 사람의 5년 전 다정했던 순간이 지나가고 서럽게 울고 있는 윤나나의 모습이 잡히며 과연 두 사람 사이에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XX(엑스엑스)' 메인 예고편 영상 캡처
'XX(엑스엑스)' 메인 예고편 영상 캡처

하니는 32초의 짧은 예고편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메인 예고편을 통해 처음 하니의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연기 괜찮다” “하니 목소리 톤도 안정적이네” “하니 연기 얼굴은 무대랑 또 다르다. 기대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첫 연기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하니의 열연이 그려질 ‘엑스엑스’는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으로 오는 22일부터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매주 수, 목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더불어 오는 24일부터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12시 50분 방송되며 29일부터는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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