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직업? 쿠팡맨, 부모님이 좋아해…밤낮없이 일하면 하루 200개까지"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쿠팡맨' 직업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태사자 멤버 김형준과 박준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형준은 택배 기사로 일하는 것에 대해 "재밌다"고 밝혔다.

이에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열심히 사는 게 중요한 거다"라고 말했고, 김형준 역시 "저희 부모님도 좋아한다. 드디어 정신을 차렸구나 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형준은 "지금까지 배송 3만 개 정도를 했다. 밤낮없이 일하면 하루 최대 200개까지 해봤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도 인성도 마인드도 가치관도 전부다 예쁘다", "태사자 김형준시 열심히 사는 마인드 멋있다. 태사자 흥해라", "쿠팡에서 상줘야겠다.. 이렇게하면 쿠팡 광고되는거지 화이팅"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