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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학도 “설거지 안 한다는 말 했다가 악플세례…이젠 요리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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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학도, 프로바둑기사 한해원 부부가 출연했다. ‘나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개그맨 김학도는 한해원 바둑기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었다. 다른 직업군과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띠동갑이나 나기 때문이었다. 한해원은 1982년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고, 김학도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두 사람은 2008년도에 결혼했고 다둥이 부부가 되었다. 아들 김성준, 김민준, 딸 김채윤이 있다.

21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학도, 프로바둑기사 한해원 부부가 출연했다. ‘나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개그맨 김학도는 한해원 바둑기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었다. 다른 직업군과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띠동갑이나 나기 때문이었다. 한해원은 1982년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고, 김학도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두 사람은 2008년도에 결혼했고 다둥이 부부가 되었다. 아들 김성준, 김민준, 딸 김채윤이 있다. 김학도는 “제가 아침마당을 과거엔 많이 나왔었는데 아내가 1년전부터 아침마당 고정이 된 이후로는 저를 안 불러주시더라. 한집에 두명 출연금지 같은 조항이 있나보다. 아내에게 고마운 부분이 많다. 집안일이 부족해서 좀 미안하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라왔다. 방송에 결혼 초창기에 나와서 저는 설거지를 안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가 살면서 받을 악플을 다 받았다. 그래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해서 5년전부터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요리도 하게됐다”고 말했다.이어 “93년도에 m방송사에 공채로 들어갔다. 개그를 한것은 고등학교때부터다. 성대모사를 많이 연구했었다. 전인권씨 성대모사를 할때 노래 앞에 ‘에’를 집으넣는것도 제가 시초다. 그런데 다들 따라하시더라. 안성기씨 성대모사도 제가 한것을 따라하시는 걸 보고 제가 영향력이 있구나 느꼈다. 일단 성대모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그 사람을 좋아해야 따라할 수 있고 연습도 필요하다. 데뷔때부터 쭉 성대모사를 족히 100명정도는 한 것 같다”고 말했다.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김학도는 “제가 아침마당을 과거엔 많이 나왔었는데 아내가 1년전부터 아침마당 고정이 된 이후로는 저를 안 불러주시더라. 한집에 두명 출연금지 같은 조항이 있나보다. 아내에게 고마운 부분이 많다. 집안일이 부족해서 좀 미안하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라왔다. 방송에 결혼 초창기에 나와서 저는 설거지를 안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가 살면서 받을 악플을 다 받았다. 그래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해서 5년전부터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요리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93년도에 m방송사에 공채로 들어갔다. 개그를 한것은 고등학교때부터다. 성대모사를 많이 연구했었다. 전인권씨 성대모사를 할때 노래 앞에 ‘에’를 집으넣는것도 제가 시초다. 그런데 다들 따라하시더라. 안성기씨 성대모사도 제가 한것을 따라하시는 걸 보고 제가 영향력이 있구나 느꼈다. 일단 성대모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그 사람을 좋아해야 따라할 수 있고 연습도 필요하다. 데뷔때부터 쭉 성대모사를 족히 100명정도는 한 것 같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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