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신재은이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재은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원래 흥이 엄청 많은 사람인데 숨기고 살기가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재은은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안무에 맞춰 추는 듯하다 이내 흥에 겨워 마음껏 흥을 발산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혼 이후 첫 영상인가요? 행복하시겠네요 재은님ㅠㅠ", "누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진짜 아무렇게 추시네요", "저게 실제 안무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신재은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142만명이나 거느린 모델이자 트위치tv 스트리머다.
2018년부터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동년 4월과 6월에 맥심 화보 모델로 활동했고, 8월에는 표지모델로도 등극했다.
뮤지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모습을 비췄으며, 홈쇼핑에 출연해 속옷을 완판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게임 '서든어택'의 모델로도 활동한 그는 지난해 마지막 종이 화보집 'OASIS'를 공개한 후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SNS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