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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프리퀄, 2022년 공개 예정…조지 R.R. 마틴 ‘불과 피’ 바탕으로 제작

  • 이창규 기자
  • 승인 2020.01.2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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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인기리에 종영된 미국 드라마(미드)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제작이 확정됐다.

지난 15일 미국 데드라인의 보도에 의하면 제작과 방영을 맡은 HBO가 2022년 방영을 목표로 프리퀄인 '용들의 가문(하우스 오브 드래곤, House of the Dragon)'의 제작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용들의 가문'은 타르가리옌 가문이 웨스테로스를 다스리던 시절에 벌어진 내전 '용들의 춤' 등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시기상으로 '왕좌의 게임'보다 300년 전이라고.

때문에 타르가리옌 왕조의 역사를 편찬한 '불과 피'(Fire & Blood)를 토대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들의 가문' 포스터 / '왕좌의 게임' 공식 트위터
'용들의 가문' 포스터 / '왕좌의 게임' 공식 트위터

더불어 영화 '램페이지', '허큘리스' 등의 각본을 맡았던 라이언 콘달이 10개의 에피소드를 집필할 예정이다.

연출은 미겔 서포크닉이 맡았으며, 원작 소설의 작가인 조지 R.R. 마틴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결말 때문에 기대가 안된다", "원작 작가 참여하면 기대해볼게", "시즌8 때문에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1년부터 조지 R.R. 마틴의 원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바탕으로 제작된 '왕좌의 게임'은 지난해 시즌 8을 끝으로 종영됐다.

시즌 5까지는 평가가 매우 준수했으나, 조지 마틴이 드라마 집필서 이탈하고 원작의 진도를 넘어서면서부터 평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결국 시즌8은 최악의 평가를 받고 용두사미라는 오명을 썼다.

한편, 이전에 기획된 프리퀄인 '블러드문'은 나오미 왓츠, 조쉬 화이트하우스, 제이미 캠벨 바우어 등을 캐스팅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파일럿 촬영 이후 제작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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