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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입양한 딸과 함께 사는 집 공개… “지금은 학교 앞 자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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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보금자리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 생활을 담아냈다.

새벽 5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 일어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키우는 강아지들과 인사를 나눴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진태현은 반려견과 얼굴을 부비며 애교를 부리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평소 장난끼가 넘치는 그의 매력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또한 이들은 방송을 통해 부부의 침실부터 널찍한 주방과 거실, 태현의 서재 그리고 지난해 입양한 딸의 방까지 처음으로 공개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10월 스물두살의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태현은 “현재는 학교 앞에서 자취 중이다”며 “신혼여행으로 간 제주도에서 고등학생일 무렵 삼촌과 조카로 처음 만나, 지난해 진짜 가족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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