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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언니네쌀롱' 룰라 채리나, '선미'로 완벽 메이크오버...채리나 '성형고백'부터 남편과 2세 이야기까지

  • 최윤영 기자
  • 승인 2020.01.2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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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기자] ‘언니네쌀롱’에 룰라의 김지현과 채리나가 출연했다.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MBC 언니네쌀롱 캡처

20일 방송된 ‘언니네쌀롱’에 룰라의 채리나가 출연해 “탑골 선미로 변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룰라의 멤버이자 디바의 리더, 걸프렌즈로도 활동을 한 채리나는 90년대의 유행을 선도한 트렌드 세터. 채리나는 “17살에 데뷔를 했다. 당시에는 파격적인 숏컷에 힙합 스타일, 그리고 태닝을 하고 다녔다. 제가 원해서 한 건 아니었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채리나는 “17살이면 얼마나 예쁜 걸 좋아할 때냐. 그래서 더 그랬다. 특히 섹시는 김지현의 몫이었기 떄문에 저는 한 번도 도전을 못했다.” 라고 말했다. 원조 섹시퀸인 김지현은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파마를 했다. 그 스타일을 참 하고 싶었다. 파마머리에 레드립을 하고 다녔는데 그렇게 하고 다니는 가수가 잘 없었다. 그래서 더 주목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타이트한 의상으로도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 “제가 입은 옷은 전부 완판이 됐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압구정과 강남에는 전부 김지현 옷이 걸려있었다.”며 당시를 전했다. 채리나는 가장 먼저 스타일링룸에 들어가 ‘선미’ 의상을 입어보기 시작했다. 보름달, 사이렌, 가시나 등 선미가 활동하던 당시 입었던 옷의 포인트를 살려 준비한 한혜연의 노력에 멤버들은 모두 놀랐다.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의상을 입은 채리나는 변함없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지현은 “살을 뺄 곳이 없지 않냐. 그런데 지금도 저녁 6시 이후로 안 먹는다.”며 몸매관리에 철저한 채리나의 노력을 말했다. 한혜연은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는 거 정말 대단한 거다.” 라고 놀라했다.

조세호는 “저는 저녁 6시 이후 안 먹은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메이크업을 하러 간 채리나는 “눈이 자연산이 아니다. 눈이 몰려보이는 게 싫다.”며 좁은 미간을 커버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사배는 “저도 그렇다.”며 털털한 고백을 했다. 이사배는 눈꼬리가 길어보이도록 눈매를 교정하면서, 선미 특유의 화려한 섀도우 메이크업을 그대로 구현했다. 이사배는 “레드립을 바를 건데 오늘은 립스틱을 3개를 바를 거다.” 라고 말했다. 채리나의 변신 모습을 보던 한혜연은 “너무 예쁘다. 나도 발라보고 싶다.”고 말해 인생 최초 레드립에 도전하기도 했다. 

원조 섹시퀸 김지현은 “아이가 둘이다. 큰 애는 고등학생이고 작은 애는 중학교 3학년이 된다.”며 “요즘은 줄임말도 어려워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신조어 테스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차홍룸으로 간 채리나는 “결혼이 가장 큰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16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한 채리나는 “결혼을 해서 가장 좋은 것은 내 편이 있다는 거다. 우리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남편이 눈이 잘 안 보이는 부모님을 위해 센서등을 일일이 달아두기도 한다.”며 자상한 면모를 자랑했다. 채리나는 “지현 언니와는 나이 차이가 있다. 나이가 들어 더 편해지고 좋아졌다.”며 “자궁건강 이야기도 공유한다.”고 밝혔다. 채리나는 “저희는 늘 아이를 기다린다. 준비중이다.”며 2020년에는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레드 컬러의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채리나는 ‘선미’로 완벽 변신했다. 채리나는 “선미가 ‘가시나’ 이후 꽃이 핀 것처럼 성숙해졌더라. 그게 매력적이었다. 저는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히고 그 열매로 술을 담궈도 될 정도다. 그래서 더 도전이 힘들더라.”고 말했다.

김지현은 “20대에는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힘들더라.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좀 더 즐기며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과거의 자신에게 “치열하게 잘 버텼고 잘 살았다 수고했다고 해주고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채리나는 “이런 도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참 즐겁고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의 우수사원은 이사배로 꼽혔다.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초특급 변신 서비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MBC에서 23시 2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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