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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전원책 변호사, 판도라 새 식구로…mc 김승우에 “남주씨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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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전원책 변호사, 김민웅 교수,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판도라를 선택한 이유는 뼈묻을 곳을 찾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 살아남으려고 애를 써보겠지만 mc가 하기 나름인 것 같다. 가끔 가다 남주씨도 좀 보여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판도라’ 방송 캡처
MBN ‘판도라’ 방송 캡처

이어 김민웅 교수는 전원책 변호사에 대해 “방송도 가끔 같이 했었고 전국적인 인사니까 뭐 늘 저를 보면 평소엔 친근하게 표현하고 논쟁할때는 치열한 사이다. 감사하게도 저에겐 한번도 버럭하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직 의원은 “전원책 변호사가 고등학교 1년 선배시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이제 어려운 건 없다. 동문회만 안가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상직 의원은 총선불출마에 대해 “정치에 대한 국민들 혐오가 심하다. 또 사람도 바뀌어야 한다. 공직생활이 무려 40년차다. 이제 물러날때도 된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총선용 쇼다”라는 판도라를 열었다. 전원책은 “대통령이 지금 선거를 앞두고 이번에 신년사 따로 기자회견 따로 한 이유는 아쉬운게 있기 때문이다. 경제상황이 차갑게 얼어붙었다. 그런데 경제도 잘 돌아간다, 북한 문제도 잘 돌아간고 말했다. 청와대 출신이 대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약 70명이 이를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다 인원이다. 문 대통령의 총선 지원이다. 퍼포먼스용 신년 기자회견”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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