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김재중이 4년 만에 공개한 신보 '애요'가 초동 10만장을 돌파하면서 저력을 뽐내고 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김재중의 EP 앨범 '애요'는 20일에만 1만 3,400여장이 넘는 판매고를 보이며 초동 10만장을 돌파했다.
단 1종으로 발매된데다가 포토카드도 존재하지 않고, 김재중의 부상으로 인해 팬사인회도 개최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번 앨범이 김재중 역대 솔로 음반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네티즌들 역시 "와 진짜 잘 팔았다", "남자 솔로로 10만장 넘기기 쉽지 않은데", "나도 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아직 20일 판매량의 집계가 완료되지 않은 터라 초동 숫자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
1986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김재중은 2003년 데뷔했으며, 2013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최근 '애요'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김재중은 2월 22일 방콕을 시작으로 자카르타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마카오서 앨범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0 2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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