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나영석PD가 '신서유기' 여자편을 준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네티즌들의 매의 눈으로 발견됐다.
한 네티즌은 "장도연 언니 짧은 코너 6개 하는 나영석 옴니버스 예능 나오는 중인데 뒤에 벽에 '신서유기 여자편' 붙어져 있다"며 "근데 거기에 청하 이름 써 있어. 암것도 아닐 수 있지만 도청 보니깐 흥분해서요"라고 말했다.
실제 방송된 장면에 따르면 출연자 뒤쪽 벽에 붙은 흰색 종이에는 '신서유기 여자편' 글씨가 적혀 있다. 그 아래에는 출연자들 이름이 나열돼 있다.
화면에서는 명확히 보이지 않지만 네티즌들은 해당 이미지를 확대해 확인했다. 그 추측 결과 출연진에는 장도연, 청하, 홍진경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나영석 PD는 '신서유기' 여자 편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 없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재밌다", "삼시세끼팀이 나왔으면", "제발 여자들 잘 먹고 노는 거 내달라", "여자예능 흥했으면", "박미선 나오면 안되나?", "나오면 무조건 본방사수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