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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송해, '전국노래자랑' 컴백…2월 15일 하남시편 녹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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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국민 MC' 송해(본명 송복희·93)가 돌아온다. 송해는 한 달 반 만의 컴백 무대는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이다.

2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송해는 다음 달 15일 녹화가 진행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의 하남시편을 시작으로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갑작스러운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송해는 지난 13일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몸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는 복귀 의지가 강하고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비운데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커져가던 상태로 서둘러 복귀를 결정했다.

송해 / KBS1 '전국노래자랑'
송해 / KBS1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는 여러 매체에 "송해 선생님의 복귀 녹화가 15일 하남시편으로 예정됐고, 15일 오후 1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녹화분의 예심 역시 같은 장소에서 다음달 13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입원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건강상태는 물론 대체 MC에도 큰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19일까지 지난해 미리 촬영한 송해의 방송분이 계속 전파를 타고 있고, 오는 26일 설 연휴에 방송되는 설특집 '돌아온 전설' 편은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송해가 대한민국 최고령 MC이자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MC 타이틀을 갖게 한 프로그램으로 1980년 첫 방송되 프로그램에서 송해는 1988년부터 MC를 맡아 1994년 약 7개월 동안 방송인 김선동에게 잠시 자리를 내어준 것을 제외하고 약 32년 동안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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