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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전지적참견시점' EXID 하니, 훈남 동생 안태환-매니저 때문에 땀 흘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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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가 남동생, 매니저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EXID 하니와 매니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매니저와 함께 남동생 안태환을 만나 식사 시간을 가졌다. 매니저는 "하니 씨 동생도 저희 회사 소속 배우다. 그 배우 담당 매니저도 저를 지금의 매니저로 이끈 친구가 하고 있다"며 어색함이 없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안태환과 매니저는 하니의 털털한 성격에 대해 얘기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합심해서 덤벙거리는 하니에 대해 폭로전을 이어갔다. 특히 하니는 매니저와 남동생의 계속된 폭로에 저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에 하니는 "개인적으로는 털털한 게 좋은데 연기를 해보니까 고쳐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며 일상생활에서 익숙해진 습관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매니저는 하니에게  “작품을 같이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멋진 작품 위해 노력하겠다”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러자 하니는 “자랑스러운 하니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옆에서 제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동생도 잘생겼네", "가족이 다 연예인이구나", "가족들 너무 많이 출연한다", "하니 털털한 성격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니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진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부 6.9%, 2부 7.5%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3.7%, 2부 4.1%를 나타내며 동 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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