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옥택연이 군대 전역 후에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0일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네이버 TV캐스트에는 “메이킹 #눈으로_말해요 '더 게임:0시를 향하여' 김태평 역 옥택연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옥택연은 “‘더 게임’으로 드디어 다시 인사를 드리게 되는 옥택연이다. 이번에 ‘더 게임’에서 제가 맡은 역할은 김태평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평은 사람의 눈을 마주치면 죽음을 볼 수 있는 예언가 역할이다. 이 능력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일들과 감정 표현에 대한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특히 옥택연은 김태평 캐릭터에 대해 “어렸을 때 자기가 했던 예언으로 인해 지금 와서 상처를 받는 일들이 많아서 말을 많이 안 한다”며 “속마음을 속으로 많이 얘기하고 밖으로 표현하지 않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눈빛이라던지 소소한 디테일들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로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