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 박중훈이 첫번째 초대스타로 등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 에서는 ‘충무로의 전설’ 배우 박중훈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첫번째 초대스타를 공개하기 앞서 "정말 대단한 분이다. 이분이 이자리에 나온다고?",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던 분을 특별히 모셨다"고 소개했다.
바로 할리우드 1호 진출이자 영화감독인 배우 박중훈이었다.
박중훈은 "새해가 시작한지 좀 지났습니다만 2020년 좋은일, 웃는일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제가 너목보에 나오다니요 소름이 확 끼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혁은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이런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박중훈은 "사실 너목보 섭외가 온 다음에 주위에서 무조건 나가라 같이 즐겨라라고 했다. 또 보람있는게 음치분에게도 상금을 드리고 실력자에게도 음원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게 얼마나 좋냐"면서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MC들에게 "세 분이 진행하셨으니까 드리는 말씀인데 진짜 모르시겠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너목보 MC들은 "정말 모른다. 입 떼는 순간까지 모른다"고 답했다.
한편 대반전 음악 추리쇼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