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초콜릿' 종영 소감 "뜨거운 여름 너무 행복했다"… 차기작 '모범형사'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장승조가 드라마 '초콜릿'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장승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초콜릿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준을 만나 행복했다"고 말한 그는 "이경희작가님 이형민감독님 이병협감독님 그리고 스텝분들~ 우리 지원누나 계상이형 그리고 선배님들 동료들 함께할 수 있어서 지난 뜨거운 여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해준 시청자를 향해 "초콜릿을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꺅 끝나지마요 제발", "수고 많으셨어요", "힐링되던 드라마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승조는 지난 18일 종영한 드라마 '초콜릿' 속 이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준은 거성병원 뇌 신경외과 써전으로 이강의 사촌형이다. 우연히 만난 문차영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인물.

드라마 '초콜릿'에서는 문차영(하지원 분)과 이강이 그리스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꽉막힌 해피엔딩 결말로 팬들을 즐겁게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그리스에서 재회장면 넘넘 이쁘네요", "두 사람이 사랑하는 모습도 좋았지만 각자 나오는 씬에서 두분의 연기력은 진짜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등의 호평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초콜릿' 후속작으로는 '이태원 클라쓰'가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장승조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모범형사'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