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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드라마 ‘초콜릿’ 종영 소감 “삶에 대한 소중함 일깨워 준 작품”…직접 문차영 인터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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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드라마 ‘초콜릿’ 종영을 앞두고 소회를 고백했다.

지난 17일 하지원은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초콜릿’에 대한 본인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하지원은 “이번 드라마는 저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준 드라마인 것 같다. 매 촬영마다 환자들의 스토리가 다양했고 삶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줬다”라고 운을 뗐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이어 “극중에서 차영이가 가장 열심히 한 것도 ‘살아내는 것’이 아니었나 싶다. 그 정도로 죽음과 밀접한 이야기였지만 그래서 더욱 살아 있는 것이 기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봄부터 가을까지 저와 함께한 동료들을 포함해 ‘초콜릿’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 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빨리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당차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하지원은 드라마 ‘초콜릿’을 통해 셰프 문차영 역을 맡아 열연했던 터다. 첫사랑 이강(윤계상)과의 재회를 통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며 따뜻한 이야기를 그렸다.

또한 하지원은 소감을 전하고 며칠 뒤인 19일 ‘초콜릿’에 대한 여운이 그대로 남아있는 팬들을 위해 직접 본인을 인터뷰하는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하지원이 ‘초콜릿’의 문차영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초콜릿과 함께여서 문차영 셰프님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다. 저에게 초콜릿은 달콤한 위로이자 사랑이었다”, “내 최고의 배우 하 배우님. 정말 수고하셨고 사랑합니다”, “진짜 저의 최애 캐릭입니다. 문차영처럼 주위를 돌아볼 줄 아는 삶을 살 거예요”, “차영이 때문에 밤마다 울었어요. 너무 안쓰러워서요”, “햇님 늘 사랑합니다. 차영이로 와줘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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