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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정의당 비례대표 출마키로…권영국은 경북 경주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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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4·15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 비례대표에 도전할 예정인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전 의원이 당 비례대표 자격심사를 신청했다"며 "(심사 뒤) 비례대표로 출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통화에서 "이 전 의원의 비례대표 출마가 확정적이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자스민 / 연합뉴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천422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이자스민 정의당 이주민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와 법적배상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수요시위는 정의당 여성본부가 주관했다.  / 연합뉴스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편 이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5천만 구성원이 다양성을 추구하고 자부심을 갖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정의당에 입당했다.

지난해 10월 정의당에 입당한 권영국 변호사는 경북 경주에 출마할 예정이다.

노동·인권 전문가인 권 변호사는 그동안 당 노동인권안전특별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당 관계자는 "영남 '노동벨트'의 복원을 위해 지역 출마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장애인 인권활동가인 장혜영 감독과 이병록 전 해군 준장 역시 비례대표에 도전할 예정이다.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은 21일 비례대표 출마 회견을 할 예정이다. 박 지부장은 지난 2017년 정의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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