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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회생활’ 아론-지석-요한-하람의 좌충우돌 첫 사회생활기…누리꾼 “많은 생각 들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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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도전기가 어른들의 공감까지 얻고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아이들의 퇴근길이 그려졌다. 

이날 아론이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도 그 친구는 싸웠어. 지석이. 찍찍이를 뗀 다음 찍찍이 안으로 안 물어보고 들어가서 형이 화냈어”라며 엄마-아빠에게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요한이는 “동생이 우리가 놀고 있는 곳을 그냥 막 부숴. 그리고 자기 때리면 경찰서 갈 거니까 자기 때리라고 막”라고 이야기했고, 하람이 역시 “같이 놀자고 하면 될 거 아니야”라며 지석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음을 표현했다. 

tvN ‘나의 첫 사회생활’ 캡처

지석이는 어땠을까. 지석이는 엄마 아빠에게 “진짜야. 화나서 그냥 때리라고 했어”라며 있었던 일을 미주알고주알 이야기를 전했다. 지석이는 단지 형들과 놀고싶었을 뿐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모든게 서투르기만 한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은 어른들에게도 낯설게만 다가오지 않았다. 하람이의 아빠는 하람이에게 “하람아 지석이한테 잘해줘. 너도 다섯살 때 그랬어”라며 아이를 타일렀다. 지석이 엄마 역시 지석이에게 “내일은 ‘나도 같이 들어가자’ 이렇게 이야기해보면 어떨까?”라며 다가가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아이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지석이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보면서 저도 배우는게 많아요”, “아론이가 너무 착한 것 같음. 나이 차이가 주는 어려움이 아이들한테만 있는 모습은 아닌 것 같아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들의 첫 인간관계가 그려지고 있는 ‘나의 첫 사회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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