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김지영셰프의 한정식 식당을 찾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송실장의 진급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송팀장은 누구를 맡는거냐"는 이영자에 소속사 사장은 "사무실에 연기자가 40명 가까이 있다.실장이 3명 있었다가 송성호 실장이 4번째 실장이 됐으니까 10명 가까이 맡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송 실장이 방송하면서 얼굴이 많이 알려져서 PR하는데 최적화됐다. 어딜가도 다 알아보니까"라고 덧붙이자 송실장은 쑥쓰러워했다.
이때 첫번째 요리로 타락죽이 등장했다. 김지영 셰프는 "우유에 멥쌀을 넣어 만든 타락죽은 입동부터 해서 입춘 전까지 임금에게 내의원 처방을 받아 올리던 보양죽중의 하나로 간은 송화염과 꿀로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타락죽을 한 입 맛 본 소속사 사장과 이영자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영자는 꿀을 넣어서 한 입 맛본 후 "자존감이 높아지는 느낌? 나를 아주 귀하게 해주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송실장님을 귀하게 대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