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밥블레스유 시즌2' 멤버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려 화제다.
지난 2018년 6월 올리브에서 방송을 시작해 지난해 6월 종영한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시청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종영 이후에도 계속된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시즌부활의 요청에 따라 올리브 '밥블레스유 2' 제작이 확정됐다.
'밥블레스유 2'는 2019년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2020년 최고의 대세로 떠오른 박나래가 합류했다. 14년지기 장도연과 함께 1세대 절친 최화정-이영자의 바통을 이어받아 송은이-김숙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시청자들의 각양각색 고민을 풀어줄 속 시원한 먹토크로 힐링과 위로를 선사했던 '밥블레스유'의 기본 정신은 유지하면서 2세대 절친 라인과 함께 이전과는 차별화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밥블레스유 2'에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멋진 '히든 언니들'이 게스트로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로 인해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네 명의 밥므파탈들과 함께 케미를 발산할 대한민국 대표 언니들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밥블레스유 2'를 연출하는 황인영 PD는 "시청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밥블레스유만의 감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진화한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기획하는 것이 제작진은 물론 출연진들의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 PD는 "이번 시즌2는 그 첫번째 도전인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밥블레스유 2'를 기획한 '컨텐츠랩 비보' 측은 "최화정과 이영자 역시 시즌 2가 제작된다면 기존 프로그램을 그대로 답습하지 말고 새롭게 변화하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언니들의 바람처럼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밥블레스유 2'에 하차하게 된 이영자와 최화정은 언급하는 네티즌드르이 반응이 뜨겁다. "
이영자는 편할거 같은데도 은근 좀 어려울것 같음. 후배들이 비위 맞춰주고 송은이, 숙, 나래, 도연이며 편할듯", "진짜 시즌1 뒤로 갈수록 이영자와 최화정은 송인가 저 둘의 눈치보면서 비위맞츠는게 나조차도 느껴져셔 불편했다", "일단 이영자 없어서 보기 편하겠다", "시즌1 이영자가 최고였는데..아쉽네", "일단 이 조합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으로 조합 자체가 신선하진 않아서 식상하겠지만 그래도 기대된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을 멤버로 확정지은 올리브 '밥블레스유 2'는 기획을 마무리 짓고 구체적인 방송 시기를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