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속 인물관계에 얽힌 이야기에 시선이 모인다.
오는 22일 방영예정인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옥택연이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극 중 인물관계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먼저 옥택연은 김태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태평은 유복한 중산층 가정의 외동아들로 태어나 사랑을 듬뿍받으며 산 인물이다. 상대의 눈을 보면 사람이 어떻게 죽는지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이연희가 맡은 서준영은 중앙서 강력1팀 형사이자 데스크 반장이다. 과거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잔인한 살인사건을 봐도 동요하지 않는다.
임주환이 맡은 구도경은국과수 법의관이다.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있지만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로 모든 사건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완벽주의자다.
이밖에도 중앙서사람들, 하나일보, 태평의 사람들 등이 출연해 극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