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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투룸으로 이사한 김충재, 알고보면 '억대 매출 수익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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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충재가 새로운 집에 기안 84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 84는 김충재의 새로운 집에 들어가기 전 현관에 있는 비밀번호와 엘리베이터가 구비된 것을 보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충재는 "집 힘들게 구했어요 진짜로"라며 즐거워했다.

MBC '나 혼자 산다'

힘겹게 구한 김충재의 새로운 집은 가지런히 진열된 소품들과 오롯이 서있는 고무나무가 거실을 꾸며줬다. 거실을 지나 심플하게 잘 정리된 안방은 주인을 닮아 깔끔했다.

김충재는 "원룸에서 투룸으로 이사했다. 문을 열면 길이었던 집이 아닌 공동현관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거미도 없고 채광도 좋고 환기도 잘 되고 물도 잘 나오는 집으로 이사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충재에게는 새로운 룸메이트 고양이 '가을이'가 생겼다. 김충재는 "가을에 구조되서 이름이 가을이다"라고 말했다.

기안 84는 준비해온 선물을 꺼내며 "이거는 필요할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선물은 바로 인스턴트 로봇으로 앞서 이시언네 집들이 선물때 선보였던 휴지봇의 2탄이었다. 

한편 에스팀 김소연 대표는 과거 방송에서 김충재를 수익왕으로 언급했다. 김대표는 "김충재 영입 효과가 어마어마하다.억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며 "얼마 전 S사 브랜드 냉장고를 스페셜로 김충재가 디자인했고, 국내 L가구 회사와 콜라보 제품도 나올 계획이다. 억대 매출로 뛰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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