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각 방송사에서 설 연휴 특선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KBS는 설 특선영화로 ’옹알스’, ‘마션 임파서블 : 폴 아웃’, ’성난 황소’, ‘뺑반’을 편성했다고 알려졌다.
SBS는 설 특선 영화로 24알 오전 1시 10분 ‘나를 찾아줘’(데이빗 핀처 작품), 오후 8시 45분 ’나의 특별한 형제’가 방송된다.
26일 오후 11시 5분 ’내 안의 그놈’, 27일 오후 8시 45분 ‘신과함께 : 인과 연’을 방송한다. ‘신과함께’는 기존 편성이었던 ’엑시트’의 대체 편성으로 알려졌다.
tvN 에서는 24일 오후 9시에는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 26일 천만영화 ‘극한직업’, ’기방도령’을 편성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며 기존에 방송 예정이었던 ‘사랑의 불시착’은 24~26일 오후 1시 10회까지 몰아보기가 편성됐다.
MBC는 25일 오후 8시 50분에는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 더 벙커’를 편성했으며 케이블 채널 역시 설 특선 영화가 풍성하게 자리잡고 있다.
채널A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제리 맥콰이어’ 등이 편성됐으며 EBS1에서는 ’정글북’, ‘수상한 그녀’, ‘버디, 인생의 동반자’, ‘히말라야‘, ‘오빠생각‘ 등이 라인업됐다.
JTBC는 지난해 상영된 화제의 영화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화제를 모았다. 24일 오후 10시 50분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 25일 오후 8시 50분 류준열 주연의 ‘돈’이 편성됐다.
오후 11시에는 김래원 주연의 '롱 리브 더 킹 : 목포의 영웅’, 26일 오후 11시 30분에는 이정은 배우가 씬스틸러로 열연하는 ‘미성년‘으로 설연휴 라인업을 꾸렸다.
설 연휴 특선 영화 방송에 최근 화제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는 줄줄이 결방했으며 이에 따른 네티즌들의 찬반여론 역시 뜨겁다.
2020 설 연휴는 24일 금요일부터 시작해 27일 월요일까지로 알려졌으며 저녁 안방을 책임질 특선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