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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손담비, 나이불문 인형미모 눈길…공효진 “내추럴 본 이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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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허당美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손담비의 어린시절 미모가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판불변인 손담비 애기시절”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지인이 공개한 초등학교 시절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린 나이에도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콧대를 자랑했다. 특히 지금과 별반 다르지않은 뚜렷한 이목구비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담비 / 온라인 커뮤니티

어린시절 미모와 함께 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함께 출연한 공효진은 손담비를 두고 “세수미모가 이정도라니 우리 향미 참 이쁘다. 포항 촬영 중 방 같이 쓴날 먼저 잠든 옹산 미어캣. 핸드폰 좀 내려놔”라며 “내츄럴 본 이쁜애”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진짜 인형 아님?”, “평생 이뻤구나”, “지금 얼굴이랑 똑같아 너무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10년간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왔고 최근 ‘동백꽃 필 무렵’ 향미로 인생캐릭터를 갱신하며 2019 KBS 연기대상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동백꽃 필 무렵’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시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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