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JTBC가 2020 설 연휴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선보이는 4편의 영화들이다. 지난 가을 개봉된 김래원-공효진 주연작 ‘가장 보통의 연애’가 1월 24일(금)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며, ‘돈’(박누리 연출, 주연 류준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강윤성 연출, 주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미성년’(김윤석 연출, 주연 염정아 김소진) 세 편이 차례로 25일(토)-26일(일) 주말 밤을 꽉 채울 예정이다.
다만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편성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설 특선 영화로 인해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과 일요일 밤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양식의 양식’은 한 주 쉬어간다.
24일(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는 구정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흥겹게 들을 수 있는 노래와 무대로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밤을 신나게 만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0 14: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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