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현아-던 커플의 달달한 열애에 누리꾼들 역시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현아잉’에서는 “현아잉 (HyunA-ing) E17: 내 남자친구는 요리사 (My Boyfriend's a Chef)”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던(김효종)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현아를 위한 특별한 라면 요리를 선보였다. 던이 만든 저녁을 함께 먹은 현아는 “내가 언제 제일 예뻐?”라고 물었고 던은 “웃을 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현아는 “언제가 제일 좋은 거 말고 제일 예쁘냐고”라며 투정을 부렸고 던은 “제일 좋으니까 제일 예쁘지 지금”이라며 욕하면서 화낼 때 제일 못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연애 기간에도 여전히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아는 형님 나온 거 보고 그냥 응원하게 됨. 잘 어울려”, “진짜 잘 어울린다. 오래 예쁘게 만났으면 좋겠음”, “둘이 너무 귀여워. 그냥 결혼했으면”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 공개 열애를 인정 후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고 컴백해 활동을 펼쳤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2019 가요대제전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