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네티즌이 선정한 ‘정리정돈을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에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정리 정돈을 꼼꼼하게 잘할 것 같은 똑 부러지는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83.1%의 높은 비율로 1위에 선정됐다. 네티즌들은 유노윤호의 매력 키워드 순위로 감성적을 42%로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다음은 똑부러지다, 눈부시다 등이 뒤를 이었다.
1위를 기록한 유노윤호 외에 9.4%를 받은 서장훈이 2위, 엑소 시우민이 1.9%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4년 동방신기 싱글 앨범 [Hug]로 데뷔한 유노윤호는 ‘트라이앵글’, ‘라이징썬’, ‘오정반합’, ‘미로틱’, ‘왜’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도쿄돔에 입성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며 명실상부 K-POP 최고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가수 활동과 함께 ‘멘땅의 헤딩’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 그는 ‘포세이돈’, ‘야왕’, ‘야경꾼일지’, ‘당신을 주문합니다’, ‘멜로홀릭’ 등의 작품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유노윤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 최강창민의 시니컬한 모습과 다르게 ‘열정만수르’의 면모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연기-음악-예능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일본 네 번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2일 일본 새 싱글 ‘まなざし’(마나자시/눈빛)를 현지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