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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김지민, 설 연휴 고충 토로 “결혼 소리에 스트레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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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알토란’에 출연 중인 김지민이 설 연휴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알토란’ 266회는 ‘2020년 쉽게 차리는 설 밥상 2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알토란’ 식구들은 설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민은 “옛날에는 설빔을 사줬다. 이제는 친척집 가면 조카들한테 돈 뜯겨서 제 주머니 빔”이라고 말했다.

MBN ‘알토란’ 방송 캡처
MBN ‘알토란’ 방송 캡처

특히 김지민은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결혼도 안 했기 때문에 일단 친척집에 가면 ‘결혼 언제 할 거냐’, ‘남자친구는 있냐‘ 이런 걸 물어보셔서 친척집을 안 갔더니 제 지인들이 이제는 ‘언제 결혼 할 거냐’고 너무 많이 물어봐서 미치겠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가은은 “설날 때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한다. 먹고 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1984년생인 김지민의 나이는 올해 37세. 김지민이 출연 중인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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