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정선희가 호주 대형 산불을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오프닝에서는 최근 호주에서 벌어진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야생 동물들의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선희는 "하루 빨리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며 "한 번에 해결되지 않는 거라 걱정이 된다. 너무 미안하다"고 안타까워 했다.
장예원 아나운서 역시 "도울 방법이 없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기부할 수 있는 모금 사이트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집보고서' 편에는 배우 이성민이 나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탱이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탱이는 비와 태풍을 맞고 집이 날아간 상황을 겪은 이후 집이 아무리 바뀌어도 집을 거부했다.
탱이는 비가 내려도 집에 들어가지 않고 비를 다 맞아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0 09: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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