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맛좀보실래요' 배유란, 장선율에 학대 "아빠한테 말하지마" '협박'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배유란이 아들 장선율을 학대하며 피아노 곡을 2주만에 끝내라 얘기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0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50회에서는 이진상(서하준)이 단식 투쟁을 한다. 강해진(심이영)은 자신에게 정 떨어진다며 자기가 죽어도 좋냐면서 항의하는 이진상에 "그냥 죽어"라고 단호히 대답한 후 마음을 굳게 먹고 나온다. 이백수(임채무)와 이진봉(안예인)은 "그냥 신경 쓰지 말고 와서 먹어라"고 말하고, 이에 강해진은 자리에 앉아 식구들과 치킨을 뜯는다.

그날 밤 속이 안 좋은지 강해진은 변기를 부여잡고 구역질을 한다.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힘들어하는 강해진. 속상함과 문드러진 마음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다음날, 가게에는 오대구(서도영)가 이전처럼 강해진과 함께 일을 하고 있었고, 두 사람은 각각 한숨을 쉬느라 정신이 없다.

오대구는 너무 크게 쉬는 한숨을 듣고 강해진에 "무슨 걱정 있어요?"라고 묻는다. "아저씨도 쉬었잖아요"라는 강해진에 오대구는 "그럼 아줌마부터 말해봐요"라고 얘기했다. 강해진이 "진짜로 밥을 안 먹어서요. 어제 온종일 굶더라고요. 이혼 안 해주면 밥 안 먹는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오대구는 "그래서 바람 난 남자 끼니 걱정돼요? 걱정마요. 몇 끼 안 먹는다고 안 죽어요"라고 못 박았다. 강해진은 "아저씨는요. 아저씨 걱정은 뭔데요"라고 물었다. 오대구는 걱정하며 "애 엄마가 광주를 데리고 나가서요"라고 얘기했다. 강해진은 "그게 무슨 걱정이에요. 애엄마가 애를 데리고 나갔는데"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외국에 있었다면서요. 그동안 못해준 거 이제 하나씩 해주고 싶은 거겠죠"라고 강해진은 얘기하고, 오대구는 차마 모든 속 사정을 말하진 못하고 걱정한다. 오광주(장선율)는 엄마 배유란(이슬아)을 따라 피아노를 배우러 향했고, 곡 하나를 1-2주 안에 완벽히 끝내게끔 강요한다. 오광주는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기는 하나 잘 못 치는 모습을 보인다. 배유란은 "너 배운 적 있다며? 왜 이렇게 못 해?"라고 나무란다. "너 할 수 있어, 없어?"라고 화를 내는 배유란에 오광주는 긴장한 듯한 얼굴로 "할 수 있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해당 드라마는 빠른 전개와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OST를 비롯해 동시간대 드라마 '나쁜사랑' 등 각종 다른 콘텐츠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