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레드벨벳 예리가 태연에게 기습 뽀뽀를 날렸다.
지난 19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ING TAEYEON 이라 부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리는 태연에 기슴 뽀뽀를 하며 태연이 깜짝 놀란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의 선후배 케미는 물론 오래전부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10살의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탱옒 젤 조아ㅠㅠㅠㅠ”, “역싀 즐길 줄 아는 예림”, “넘 예뻐 사랑해 김예림 언젠가 언니도 단콘하는 날이 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앞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콘서트 ‘The UNSEEN’을 개최한 바 있다. 평소 서로에 대한 각별함을 드러낸 바 있는, 동생 예리가 찾아와 그를 응원했다.
레드벨벳은 현재 ‘Psycho(싸이코)’를 발매해 활동한 활동을 보여줬다. 특히 SBS ‘인기가요’에서 출연 없이도 1위 등극,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레드벨벳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레드벨벳 웬디는 연말 가요시상식 리허설 중 추락사고를 겪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방탄소년단에 이어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