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그의 남편 누구길래?…'깜짝' 결혼 발표부터 직업-이름 개명 사실까지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최지우가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비연예인인 현재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최지우는 열애 사실도 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깜짝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최지우의 남편이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됐으나 신상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이 더해졌다. 그러나 이후 디스패치 보도에 의해 남편의 직업과 나이가 알려졌다. 

최지우의 남편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최지우보다 9살 어린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또한 '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로 전해졌다.

최지우의 남편이 과거 이름을 개명한 사실까지 보도 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과거 최지우가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아 전직업에 대한 찌라시가 돌기도 했으나 이는 근거 없는 루머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지우 씨와 남편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오는 5월 출산 예정으로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