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지드래곤(권지용)이 패션쇼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가운데, 그가 SNS서 근황을 전했다.
지디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략한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액세서리와 타투 등과 함께 그의 셀카가 담겼다. 수염을 살짝 기른 모습과 더불어 검은색으로 코디한 그의 패션에 눈길이 모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피부가 원래 안 좋았었나?", "원래 저렇게 찍지 않았었나", "공허함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의 적나라했던 피부 상태 때문에 놀라는 반응도 있었다.
더불어 "그저 자연스러운 모습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도 있었다.
1988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지드래곤은 2001 대한민국 앨범에 참여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리얼다큐 빅뱅'을 통해 빅뱅(BIGBANG)의 멤버로 데뷔한 그는 팀의 리더이자 메인래퍼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10월 2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전역 이후로 음악활동은 아직까지 없다.
한편, 빅뱅은 오는 4월 10일과 17일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 완전체로 출격할 예정이다. 4인조 전환 이후 첫 공식무대지만, 이들의 복귀에 대한 여론은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