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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엑소(EXO) 첸 탈퇴 요구’ 시위 중 ‘조롱 논란’…팬덤 양분에 이어 법정싸움으로 치닫나

  • 송오정 기자
  • 승인 2020.01.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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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멤버 첸의 팀 탈퇴를 요구하는 팬덤이 엑소(EXO) 9인 지지 팬덤과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엑소엘(EXO-L) 에이스 카페 연합이 멤버 첸의 퇴출을 요구하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M코엑스아티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시위에는 초반 10명 정도의 인원을 시작으로 약 3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EXO) 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엑소(EXO) 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나 시위 초반 10명이 채 되지 않는 시위 참가자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엑소 9인 지지 국제연합 측에서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엑소 9인 체제를 지지하는 팬들 일부가 “얼굴을 공개해라” “고작 이거?ㅋㅋㅋ”라며 조롱 뉘앙스를 담은 글을 게재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이에 엑소엘 에이스 카페 연합 측은 “엑소 9인지지 국제 연합의 SNS 내용과 달리 시위는 원할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며 “(9인지지 연합 측에서 올린) 정보 공유가 아닌 분명한 조롱이 담겨 있는 게시물이다. (9인 지지 국제 연합 측의) 책임을 부인하고 첸 보호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황당한 피드백을 받아들 수 없어 법적 조치 취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9인지지 국제연합 측은 “우리 역시 1인 미디어로서 언론에 자격을 지녔기 때문에, 시위 현장을 피촬영자들의 얼굴이 나오지 않도록 찍었기 때문에 불법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현재 9인지지 국제연합 측은 해당 SNS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멤버 첸의 갑작스러운 결혼, 혼전임신 등의 소식이 전해지며, 첸의 탈퇴를 요구하는 팬과 첸을 지지하는 팬들 간의 양분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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