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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음문석-황치열, 형광등 두고 실갱이? 현실 절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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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우 음문석이 가수 황치열과 현실 절친 케미를 뽐냈다.

19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성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김영철과 그의 고향인 울산에 놀러가 의문의 한 여인과 만난 김희철·이상민, 친한 배우 동생 변요한과 푸들 종 반려견 복자 그리고 자신의 반려견인 도베르만 종 벨과 애견 동반 캠핑을 떠난 배정남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지난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 배우 음문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단발머리 날리며 특별한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데뷔 15년 만에 신인상까지 거머쥔 화제의 주인공이다. 그가 ‘미우새’에 전격 출연했다.

음문석은 역대급 ‘짠내 본능’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식비를 대거 아끼면서도, 형광등 하나도 돈 아까워서 안 사는 모습을 보이는 등의 짠내 풍기는 자취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해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서울에서의 자취생활 20년차로 생활감이 가득한 그 집을 공개했다. 옷방에는 20년치 살림살이가 가득 채워진 가운데, ‘열혈사제’에서 ‘장룡’이 착용했던 의상들이 곳곳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간 바빴는지 바닥에는 빨래가 뒹굴고, 좁은 거실은 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어지러워 보였다. 안방에는 형광등이 나가 있는 상태였는데, 음문석의 익숙한 손짓 한 두 번으로 잃었던 빛을 다시 찾았다.

“아, 차가워!”라는 비명을 연신 지르며 엄동설한에 찬물로 샤워를 하다가 보일러의 온수 버튼을 뒤늦게 누르는 허술함도 드러냈다. 이후 그의 집에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어 온 가수 황치열이 찾아왔다.

음문석과 황치열은 1982년생 40세 동갑내기로 거의 매일 만나는 현실 절친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치열은 친구가 형광등과 씨름을 하는 모습에 “그니까 하나 갈으라니까”라며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하며 실갱이를 벌였다. 이에 음문석은 “은은한 색깔이 좋아. 새 거 사면 너무 밝아”라며 나름의 논리로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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